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 건즈 라이프 (문단 편집) == 설정 == * '''확장자'''(익스텐드) 신체를 기계(사이버웨어)로 개조한 사람들을 칭하는 말. 작게는 의안부터 시작해 의수, 의족은 물론 뇌만 빼고 전신을 기계화한 존재들까지 이르는 말이다. 사람의 뇌가 처리하기에는 기계로 된 몸이 주는 부담이 크기에 보조뇌라는 연산장치를 장착해 움직임을 보조한다. 보통 보조뇌는 목 뒤 같은 곳에 있지만, 쥬조 같은 구형 익스텐드들은 내장형이 많다고.[* 보조뇌가 없으면 몸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지기에 적을 무력화할 때는 보통 보조뇌를 부숴버린다. 그래서 보조뇌를 노리는 적들의 허점을 잡는 방식의 전투가 나오기도 한다. 단, 보조뇌는 주인의 활동 기록이 담긴 중요한 증거이기도 한데, 주인공 일당이야 아무래도 좋지만 공무원인 EMS에겐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크로넨은 보조뇌를 노리는 건 최후의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작중 세계관이 사이버펑크적 디스토피아라 그런지 평범한 인간보다 확장자가 더 많이 보인다. * '''베뤼렌 사''' 본작에 등장하는 기업. 전쟁 중에 확장자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현 시점에서는 굴지의 대기업이 되어 있다. 거의 정부에 견주는 수준의 기업이다. 정부의 권력도 베뤼렌으로부터 나오는데 확장자와 관련된 기술을 베뤼렌이 독점해서 그렇다고. * '''GSU'''(건 슬레이브 유닛) 전쟁중의 거함거포주의에 따라 만들어진 익스텐드들로, 다 합쳐서 13대가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쥬조, 세븐, 그리고 흉기보관고라는 감옥 비슷한 곳에 수감된 2대까지 4대만 남았고 나머지는 파괴되었다.[* 종전 후 정부는 쓸모없어진데다 여론의 주목만 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GSU를 핸즈를 통해 폐기처분하려고 하였으며, 이를 알게된 GSU인 파이브와 파이브에 감화된 다른 GSU와 핸즈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쥬조는 이 반란 진압에 투입되었으며, 자기 손으로 다른 9명의 GSU를 죽였다. 쥬조는 이 때문에 상당한 PTSD를 앓고 있다.] GSU를 통제하는 특수한 의수를 착용한 핸즈라는 파트너[* 말로만 파트너지, 사실상 총과 그 주인 취급이다. GSU는 주위로부터 완전히 도구 취급을 받는다.]와 2인 1조를 이루는 것이 보통이며, 핸즈가 없으면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다. 총으로 된 머리의 위력은 거의 레일건 수준으로 묘사되는데, 전쟁중에는 이를 이용한 초장거리 고위력 저격을 실시하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보조뇌로도 신경의 마모를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신체의 개조가 심해, 다들 진정제를 입에 달고 살며 진정제가 떨어지면 전시 당시의 전투 프로그램 등이 기동해 폭주하며 약이 부족해지면 부족해질수록 힘조절도 힘들어진다고.[* 쥬조는 담배, 세븐은 사탕. 트웰브라 불리는 개틀링형 GSU는 [[사케]]를 섭취했다.] 핸즈를 통해 쓸 수 있는 GSU의 또 다른 힘으로 GSU코어라는 압축 구조체를 해방할 수 있는데, 등이 확장되며 무기고가 전개되고 파손을 수복하거나 전투에 적합한 형태의 무장을 자유자재로 환장할 수 있다. 쥬조는 핸즈가 없어서 강제 폭주시에만 발동하는 능력이었으나 테츠로와 함께 싸우기로 결심한 뒤로는 하르모니에의 간섭으로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스피츠베르겐''' 안티 익스텐드 테러 집단. 모든 익스텐드는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먹고 살기 위해 익스텐드 조치를 받았건 치료를 위해 익스텐드 조치를 받았건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익스텐드는 무조건 악'''으로 여기고 있다.] 소속 멤버들도 익스텐드나 베뤼렌 사에 피해를 본 자들이다. 무기 또한 일반적으로 익스텐드에 의존하지 않는다. 설립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과거 베뤼렌 사 중역이자 익스텐드 개발의 중심인물인 앤디 오션스키. 앤디는 사람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익스텐드를 개발했지만, 베뤼렌 사가 초심을 잃고 썩어버린 꼴에 실망하여 익스텐드가 본래 용도로 돌아갈 수 있도록 스피츠베르겐을 조직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인스텐드 피해자들의 앙심으로 인해 스피츠베르겐 쪽도 초심을 잃고 폭주해 한낱 테러 집단으로 전락해버렸고, 수장인 앤디조차 스피츠베르겐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게 불가능한 상태다. 앤디는 체념하고, 이런 집단이라도 없으면 사회를 바꿀 수 없으니 이용하는 중이다. {{{#!folding 스포일러 ▼ 하지만 스피츠베르겐의 상태는 수장 앤디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망가져 있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스피츠베르겐에서 익스텐드에 앙심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은 소수였고, '''쿠누기를 포함한 대부분은 베뤼렌 사의 사주를 받고 테러를 일으키는 중'''이었다. 베뤼렌이, 자신들을 미워하는 스피츠베르겐을 지원하는 건 스피츠베르겐이라는 악이 존재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서 보안용으로 베뤼렌 사의 물건을 사게 되기 때문. 이런 관계가 오래 지속된 탓에 스피츠베르겐에는 베뤼렌 쪽 인물들이 많이 들어왔다.}}} * '''분더벤더'''(흉기 보관소) 익스텐스를 수감하기 위한 특수한 감옥. 대전쟁때 만들어진 군사시설을 개조한 장소다. 소장인 바이올렛 발렌타인의 변태적인 취미가 듬뿍 담긴 막장 시설이다. 이곳에 수감된 범죄자들은 보조뇌와 확장체의 연결을 끊어버린체 몸만 겨우 들어가는 작은 수납장에 갇힌다. 수감자는 비좁은 공간에서 꿈쩍도 못하는 상태로 형기 내내 각성상태로 지낸다.. 일단 죄의 무게를 실감하게 하기위한 조치라는 핑계는 있지만, 사실은 과잉확장자는 법적으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저지를 수 있는 가혹행위. 소장 바이올렛은 아예 시설지하에 경의의 방 이라는 개인적인 전시시설까지 만들어 뒀으며. 전시물들은 모두 아직 살아있는 확장체를 개조해서 만든 수집품들이다. {{{#!folding 스포일러 ▼ 사실 확장체를 개조시켜준 것은 빅터 였으며, 빅터의 본체 또한 이 경이의 방 안 수집품 속에 숨겨져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